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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11.♡.90.205)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12-2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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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슈퍼보컬K'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문을 열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첫 회는 전국 기준 9.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리는 예선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대중 심사위원 9명과 전문가 심사위원 9명, 두 그룹 모두에게 과반의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오프닝 무대는 '재즈의 신' 최재훈이 장식했다. 그는 독창적인 스캣과 즉흥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뮤지컬 '블루문' OST '마지막 왈츠'를 재해석해 심사위원 김범수를 감동시키며 만장일치 통과를 받았다. 성악과 출신의 이민혁은 첫 방송 도전임에도 "세계적 실력자"란 극찬과 함께 미스터르롯3 투표에서 전원 찬성을 받았다.신인 부문 '영혼의 보컬리스트' 박성민은 특유의 감성으로 '고해'를 완벽 소화해 올하트를 받았다. 최연소 참가자 김현우(16세)는 탈락 위기에서 눈물을 보였다. 고등학생 참가자 이동현은 순수하게 '사랑했나봐'를 불렀다.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에 가수 박효신은 "최근 음악의 진정성에 대해 고민했는데, 답을 찾은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3 투표현황을 확인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일반인 부문에서는 무대만큼 참가자들의 이력도 화제였다.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한 건축가 김태우는 독특한 무대 구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원 지지를 얻었다. 택시기사 12년 차 박진호는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해 MC 유희열을 울렸다.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박진호는 '인생 찬가'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프로 부문의 '실력파 싱어' 데뷔 16년 차 이상민은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활동 기회가 줄어든다"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CCM 가수 출신 정성호는 발라드 가수로 변신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모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클라이맥스는 프로 X 마스크 오디션이었다. 순수 실력 대결을 원하는 현역 가수들이 모인 이 부문은 정체를 감춘 채 심사를 받는다. 전원 찬성시에만 정체가 공개된다. 첫 마스크 무대의 주인공은 '고음의 제왕'이었다. 심사위원 전원을 기립하게 만든 그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이 시작되는 2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이번 '슈퍼보컬K'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4억 원과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세계 투어 기회가 주어진다.K-보컬의 새 지평을 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오디션 열풍을 재점화할 신개념 서바이벌이다.이날 방송에서는 16년 차 베테랑부터 천재 신인까지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혁신적인 무대 연출과 전율이 느껴지는 가창력까지. 첫 예선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대국민투표 집계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프로그램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12월 19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슈퍼보컬K'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리는 101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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